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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휘성 마약 논란 총정리

by 우리 아빠는 자영업자 2025. 3. 11.

에이미 프로필

에이미(본명 이윤지)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미국 유학 경험과 어머니가 유아교구 전문업체 대표라는 배경으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아 강제 출국되었습니다. 이후 에이미는 중국 등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2021년 1월 재입국했으며, 다시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하고 거래한 혐의로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에이미 휘성 마약 논란

에이미가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인 A군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것은 맞지만, 휘성이 실제로 군 복무 중이던 2011~2013년 사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당시 조사 결과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등의 치료 목적으로 소량 투약한 것으로 인정되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즉, 당시 휘성은 불법적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이미는 폭로 이후 휘성과 통화를 했고, 휘성은 그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면서 에이미가 사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 측은 통화 내용 중 일부만 편집돼 공개되었고, 휘성에게 속았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했다고 다시 주장했습니다.

 

휘성은 결국 2021년 별도의 사건(2019년 호텔 등지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으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휘성이 군 복무 중이던 2011~2013년 사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부분은 맞지만, 당시 조사 결과 "상습 투약"이 아닌 치료 목적 소량 투약으로 인정되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이미가 이후 인터뷰에서 SNS 폭로 내용이 모두 진실이었다고 다시 주장하며 논란이 계속됐다"는 부분은 정확히 말하면 에이미 측 지인의 주장으로, 에이미 본인이 직접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힌 바는 없습니다. 다만 지인을 통해 "휘성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한 휘성이 받은 형량(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은 맞지만, 이는 "상습적"이라는 표현보다는 특정 기간 내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구입 및 투약한 혐의에 대한 것이며, 군 복무 당시가 아닌 2019년에 발생한 별도의 사건입니다.

휘성의 군 복무 중 프로포폴 의혹과 무혐의 처분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군 복무 중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를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약한 것으로 인정받아 2013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는 에이미가 폭로한 내용과 맞물려 논란이 되었으나, 당시 수사 결과 휘성의 투약은 불법적이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휘성과 에이미의 녹취록 공개와 논란

에이미는 2019년 SNS를 통해 휘성을 암시하는 폭로를 하며 "A군이 자신과 함께 프로포폴 및 졸피뎀을 투약했고, 입막음을 위해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휘성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성폭행 모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록에는 에이미가 휘성에게 사과하며 "내가 쓰레기 같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이미 측은 녹취록 일부가 편집되었다고 주장하며, 휘성에게 속았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했다고 밝혔습니다.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처벌

휘성은 2019년 호텔 화장실 등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프로포폴을 구입하고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는 군 복무 당시 사건과는 별개의 건입니다.

휘성이 겪은 심리적 고통

휘성은 과거 여러 논란으로 인해 심각한 악플에 시달렸으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생전에 "동물원 원숭이에 먹이를 던지듯 행동하지 말라"며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지인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휘성 사망 원인 심정지 자택 마약

휘성 사망, 자택서 심정지 발견…마약 논란 재조명휘성 사망,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로 발견가수 휘성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휘성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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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와 관련된 추가 사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2015년 강제 출국되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중국 등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2021년 귀국했으며, 다시 필로폰 투약 및 거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휘성과 에이미 사건이 남긴 교훈

 

두 사람 간의 사건은 단순히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연예계 내 마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된 진실 여부 및 대중적 판단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은 마약 문제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