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장학금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주거안정장학금'이 새롭게 시행됩니다.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이번 주거안정장학금은 어떻게 신청하고,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거안정장학금이란?
2025학년도부터 도입된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며,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2월 4일 ~ 3월 18일
-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누리집(바로가기) 및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
- 필요 서류: 대학 재학 증명서, 부모님 주소지 확인 서류 등
- 문의: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
🎯 지원 대상 및 조건
주거안정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기초·차상위 대학생: 정부에서 인정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학생
- 원거리 대학 진학자: 부모님의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어야 함
- 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 현재 전국 255개 대학이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에 참여
🚨 지원 대상 예시
- ✅ 대전 소재 대학 + 서울에 부모님 거주 →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
- ❌ 서울 소재 대학 + 경기 성남에 부모님 거주 → 지원 불가 (같은 교통권)
- ✅ 전북 전주 소재 대학 + 남원에 부모님 거주 →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
💰 지원 금액 및 사용처
- 지원 금액: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
- 사용 가능 항목:
- 전·월세 임차료
- 기숙사비 및 고시원 비용
- 관리비(수도, 전기, 가스 등)
- 주택임차 및 저당차입금 이자 상환
🎯 국가장학금 2차 신청과 병행
같은 기간 동안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진행됩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청하는 대학생들은 국가장학금도 함께 반드시 신청하세요.
- 신청 대상: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
- 주의 사항: 2차 신청 마감 후 추가 신청 불가 → 반드시 기간 내 신청 필수
- 2025년 변화: 기존 8구간에서 9구간까지 지원 확대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부모님이 성남에 거주하는데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서울과 성남은 모두 수도권에 속해 있어 같은 교통권으로 인정됩니다.
Q. 대전 소재 대학을 다니고, 부모님이 서울에 거주하면 주거안정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대전과 서울은 서로 다른 교통권에 해당합니다.
Q. 창원 소재 대학 + 부모님 진주 거주,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할까요?
A. 불가능합니다. 창원과 진주는 인접한 지역이므로 같은 교통권으로 간주됩니다.
Q. 지원받은 금액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주거 관련 비용(임차료, 기숙사비, 관리비, 수도·전기요금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주거안정장학금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대상자라면 반드시 신청 기간을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하세요! 😊 주거안정장학금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학업 생활을 유지하세요.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꼭 챙기세요.